커피인 라운지

  

안녕하세요.  1_03.gif
<COFFEE GROUP> 그룹장 입니다.
이번에 처음으로 『경상도 카페투어』 를 기획하여 갔다왔습니다.
많은 분들이 참여를 하진 못했지만 그래도 즐거웠던 카페투어 였습니다. 1_27.gif
서울에서 벗어나 다른 지역으로 가니까 꼭 해외여행 갔다온 느낌이기도 했구요.
다음에는 많은 분들이 참여를 하면 좋을꺼 같다는 생각을 해보았답니다.  1_28.gif
그럼 한번 대구카페투어 현장속으로 들어가 볼까요? 5_02.gif
 
처음에 간 카페는 < 커피명가의 본점 라핀카 > 를 갔다왔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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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이렇게 라.핀.카 라는 이름이 멋지게 적혀있네요.
( 저녁에 보면 예쁠꺼 같더라구요 5_46.gi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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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를 가지고 오시는 분들을 위해 주차장도 겸하는데요.
들어가는 입구 입니당. 4_31.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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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살바도르 싱글오리진 이랑 딸기쥬스, 명가치노 그리고 수제딸기케이크를 먹었답니다.
( 딸기 종류는 전부 제가 시켰죠..딸기딸기 3_10.gi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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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가 앉아있는 자리옆에 커피묘목이 있어서 한컷 !! 3_23.gif
2층에서 커피를 마셨는데 곳곳마다 이렇게 묘목이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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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커피명가 이사님이 회사미팅 때문에 안계셔서 매니져 분이 카페를 안내해 주셨는데요.
여기는 랩실 입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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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 갔더니 다양한 커피도구들이 있더라구요.
여기서 메뉴개발, 머신수리 등을 하신다고 하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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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묘목을 키우고 있는 식물원 같은곳을 들어 갔답니다.
자라고 있는 커피묘목들 !! 너무 귀엽지 않나요?? 1_12.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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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에는 2년정도 자란 묘목들이라고 해요.
예전에는 판매도 하셨다는데 지금은 안하시고 계신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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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자란 커피나무인데 자세히 보시면 커피체리가 몇개 열려있죠?
(개인적으로 따서 맛을 보고 싶었지만 철컹철컹 할꺼 같아서 참았답니다.. 3_19.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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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생두 보관소 를 들어가봤는데요.
매니져 분도 여긴 2번정도 밖에 못 들어가 봤을 정도로 외부인한테 공개를 금하고 있는 곳인데요.
저희는 운이 좋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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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다양한 생두들이 한가득 있더라구요.
무슨 생두일까 호기심이 폭팔했지만 come down !!!5_32.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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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에는 쓰고 있지 않지만 예전에 쓰셨던 생두분별기계 라고 합니다.
브라질에서 직접 수입해 오셔서 조립을 하셨다고 하더라구요. 5_31.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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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 거의 초창기 로스터기 라고 하시네요.
으흠 뭔가 Smell이 있어요. 느낌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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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쎈, 프로밧 등의 머신들이 있더라구요.
( 아~ 가지고 싶다.. 5_48.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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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쓰고 있는 프로밧 머신인데요.
정말 크죠? 5_27.gif
저도 돈을 많이 벌어서 저의 랩실을 하나 만들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답니다.
서비스로 저희들 한테 블랜딩 커피를 한잔씩 주셔서 몸도 마음도 푸근했던 투어였던거 같아요.
( 매니져 님 감사합니당 1_30.gif )
이렇게 라핀카 카페를 둘러보았답니다.
이거외에도 다양하게 볼거리가 있었지만, 그건 여러분들을 위해 남겨놓도록 하겠습니다.
 
두번쨰는 대구 동성로에 있는 柳(류) 카페를 갔다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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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는 입구인데 멋진 한문에 눈이 가죠?
(흠 나도 카페 차리면 한문으로 따봐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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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롬코롬 바리스타 앞치마와 커피 기물들을 판매하고 있답니다.
(앞치마는 개인적으로 좀 탐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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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에 모습인데요.
( 대표님한테 연락드렸더니 신세계에도 지점이 있으셔서 거기를 가셨다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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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룽라뗴 (시그니쳐), 사케라또, 애플시나몬비엔나 를 마셨답니다.
시그니쳐 마룽라떼는 절인 밤을 베이스로 만든 거 같았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달달하고 고소해서 좋았답니다.
사케라또 는 잔 주변에 설탕을 발라서 맛의 밸런스를 맞춘게 인상적이었고,
애플시나몬비엔나는 이름에서 나오는 아우라가 있어서 기대를 하고 마셨는데 저하고는 좀 안맞는거 같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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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페투어를 마무리 지으면서 한컷 !!! 아 사진 잘 찍고 싶다 !! 1_28.gif )
 
柳카페는 손님이 너무 많아서 사진을 많이 못찍었답니다.
여러분들이 직접 가서 보시는것도 좋을꺼 같아요.1_07.gif
대구 카페거리가 많이 시들시들 해졌다는 소문은 들었지만, 여길 올떄 마다 느끼는 거지만 잘모르겠네요...
 
이렇게 경상도- 대구카페투어를 마쳤답니다.
그래도 대구까지 내려왔는데 막창을 안먹으면 섭섭하겠죠? 1_30.gif20190216_174101.jpg
 
오늘은 그룹장 이 쏘는데이 !!4_05.gif 막창을 시켜서 맛있게 먹었답니다.
밥을 먹으면서 이런저런 본인들의 진로부분과 앞으로 무엇을 할지에 대해서도 대화를 나누면서
조언도 해주고 격려도 해주는 좋은 시간 이었던거 같아요. 1_31.gif
 
제가 이번에 카페투어를 하면서 느낀건 ' 인연 ' 이었습니다.
저의 인맥자랑을 하자고 말씀드리는게 아니라 제가 2년 전 완전 커피에 대해서 몰랐을떄 우연히
 2017년에 카페 앤 베이커리 킨텍스에서 커피명가 이사님을 만나게 되었고, 커피에 관련된 대화들을 나누면서
친분을 쌓았고 먼저 연락을 드리고, 찾아가면서 이렇게 좋은 인연으로 발전이 되었습니다.
또한 2019년 KNBC 국가대표 선발전 심사위원을 하면서 알게된 柳카페 사장님은 심사를 했던 분야는 달랐지만
성격이 워낙 좋으셔서 자연스럽게 다가갔고, 현재는 친해지는 중인거 같구요. 1_11.gif
 
이처럼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인연 을 얻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용기' 가 가장 필요한거 같다는 겁니다.
어떤 사람이랑 친해질려고 해도 먼저 다가가는 용기 가 필요하고,
내가 무엇을 배울떄에도 결단하는 용기 가 필요하고,
좋은 인연을 만들떄에도 그걸 유지하는 연락하는 용기 가 필요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아무것도 안하고,움직이지 않는다면 아무것도 변하지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고민하고, 생각하고, 생각한걸 실천하면 결과물이 나오고 그 결과물을 바탕으로 또 계획을 잡으면서 본인들의 인생설계를 하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저도 그럴려고 부단히 노력은 하고 있지만 잘 안되네요.
서로서로 부족한 사람들이 만나서 서로서로 부족한걸 채워주면 그것 또한 좋은 인연이 되지 않을까요?
그런 대화의 장, 만남의 장을 할수 있게 도와드릴테니까 같이 인연을 만들어 보시겠어요?
언제든 그룹장: 010 7177 0864 로 연락 주시면 같이 인연을 만들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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